독서
42가지 사건으로 보는 투기의 세계사 책 후기
이 책은 왜? 저는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보다 엄밀히 말하면 투자의 가면을 쓴 투기인 것 같습니다. 미래에 성장할 투자 대상 기업을 찾아 함께 나아가는 것이 아닌 단기 시세 차익을 얻기 위한 것이니 투자 보다는 투기에 가깝지 않을까요? 아무튼 우리에게 가장 잘 알려진 투기는 비트코인이 있을 것입니다. 비트코인 투기가 과거의 튤립 투기에 비유되고는 합니다. 그 과거의 투기 속에서 패자들만 있을까요? 분명 그 위험했던 투기의 역사 속에는 이익을 챙긴 이들도 있을 것입니다. 저는 시세가 크게 변하는 앞으로의 투기 현장에서 이익을 쟁취하기 위해 투기의 역사를 보고 취할 것은 취하고, 버릴 것은 버리기 위해 책을 고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내용은? 이 책은 1637년 역사상 최대 버블 사태인 튤립 사건부터 1..
2022. 11. 13. 2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