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내 아이가 어려운 부모에게 추천하는 책 내 안에는 사자가 있어 너는? 책 후기
내 안에는 사자가 있어, 너는? 가브리엘레 클리마 지음 자코모 아그넬로 모디카 그림 유지연 옮김 내 안의 사자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시점에 발견한 책입니다. 내용은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강렬한 표지에 이끌렸습니다. 도서관에서 상호대차하여 받아본 책의 내용은 참 참신했습니다. 표지를 보고 이끌리는건 나만이 아니었습니다. 책을 발견하고 그 자리에서 바로 다 읽어내려가는 아들을 보며 네 안에도 사자가 있구나.. 라고 생각 했습니다. 책에서는 다양한 동물의 특성을 가진 다양한 아이들의 유형을 소개하고 그런 아이들을 행복하게 하는 방법도 제시해줍니다. 토끼 같은 딸, 뱀장어 같은 아들. 조용히 읽어 내려가던 아들은 "뱀장어 같은 아이를 꼭 안아 주고 뽀뽀를 해 주고 싶다면 아이가 잠들 때까지 기다려야 한대." 라..
2022. 12. 16. 15:43